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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청년 맞춤형 할인 혜택을 새롭게 적용합니다. 할인혜택을 받으면 만 19~34세인 대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의 청년층이 약 5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버스, 지하철,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사업 기간인 6월 30일까지는 사후 환급방식으로, 7월부터는 5만 원대 할인가격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서울에 거주하시는 청년분들은 신청하셔서 혜택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본문에서는 서울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요약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들에게 기후동행카드 충전 시 할인 혜택 제공
지원대상 : 만 19세~34세(1989.1.1. ~ 2005.12.31. 출생자)
지원내용
서울시는 보다 많은 청년층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만 19세~34세(1989.1.1~2005.12.31.)로 설정하여,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 누구나 거주지 관계없이 구매 및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시범기간(2.26~6월) 사용분에 대한 할인금액을 7월에 사후 환급방식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은 기본 가격대인 6만 2천 원, 6만 5천 원에서 약 12%가 더 할인된 5만 5천 원(따릉이 미포함), 5만 8천 원(따릉이 포함) 2개 권종으로 적용됩니다.
5만 원대라는 파격적인 요금으로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추가 금액 없이 폭넓게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기간 동안의 청년 할인 혜택은 사후 환급방식으로 적용됩니다. 따라서 2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일반권종(6만 원 대)을 이용하고, 오는 7월 별도 환급신청을 거쳐 그간 할인금액을 소급하여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세부절차
모바일카드는 환급을 위한 별도 등록이 필요하지 않지만, 실물카드의 경우 카드등록 이후 기간에 대해서만 소급 환급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실물카드를 이용하는 청년은 현재 사용 중인 카드를 티머니 홈페이지에 반드시 사전 등록해야 합니다.
이후 기존 6만 원 대 권종을 시범사업 기간 동안인 6월 말까지 이용하고, 오는 7월부터 모바일·실물카드 모두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할인액(월 7천 원 기준, 5개월간 최대 3만 5천 원) 환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 연령 인증 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환급 신청이 완료됩니다. 2월 26일부터 6월 말까지의 이용 내역에 대하여 월 단위 환급이 이루어지는데, 이 중 환불 없이 30일을 만기 이용한 달에 대해서만 환급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6월 30일에 충전하였다면, 7월 29일까지 사용을 마친 건까지 환급이 가능합니다. 환급절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범기간 내 별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청방법 및 환급방법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신청방법 및 환급절차에 대하여 시범사업과 본사업으로 구분하여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시범사업 (2.26.~6.30.) ⇒사후 환급
일반권(6만 2천 원, 6만 5천 원)을 충전하여 사용하되, 2.26.(월)~6.30.(일) 중 사용개시한 건에 대해서는 7월 이후 별도 신청을 통해 사후 환급(월 7천 원, 최대 3만 5천 원)됩니다. 주의할 점은 시범사업기간(2.26.~6.30.) 중에 사용개시한 건에 대해서만 사후 환급됩니다.
1. 일반권 충전 (2.26 ~ 6.30): 62천 원/65천 원 충전 (모바일, 실물)
2. 카드 등록 후 사용 (2.26.(월)~6. 30.(일)): 사용개시일로부터 30일 내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실물카드 등록 후 사용해야 하는데 모바일카드는 자동 등록됩니다.
* 6.30. 사용개시한 카드는 7.29. 까지 사용 후 환급 신청 가능
3. 청년 할인 환급 신청 (7.1.(월) ~ ): 티머니 앱/홈페이지에서 청년 할인 환급 신청(모바일/실물)
* 연령인증, 계좌번호 등록 * 환급대상은 30일 만기 사용분에 한함
4. 환급 처리 (8월 중): 연령 및 만기 사용 여부 확인 후 계좌 환급 (7천 원 ×만기사용 개월 수)
환급금은 7,000원 곱하기 만기사용 개월 수입니다. 사용 중(30일간) 중도 환불을 받은 경우 만기사용 개월 수에서 제외되어 환급 불가합니다.
환급을 위한 사전 준비
·실물카드를 2.26.(월)부터 사용을 시작한 경우 사용기간(30일) 내에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카드 등록 필수이며 미등록 시 환급 안됩니다. 모바일카드는 자동 등록됩니다.
*7월 환급 신청 방법은 추후 안내 예정
본사업(7월) 이후에는 할인가격으로 곧바로 충전·사용
7월 본사업부터는 5만 원대 할인가격으로 곧바로 충전이 가능한 청년권종이 배포될 예정입니다.
모바일·실물카드 모두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연령 인증 및 카드번호 등록을 마치고, 충전 시 간편히 청년권종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실물카드의 경우, 7월부터는 기후동행카드 청년권종이 별도 출시·판매될 예정이며, 기존 사용하던 일반카드 역시 청년권종 옵션을 적용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편, 1인 1 카드 원칙에 위배되는 부정사용을 방지를 위해, 할인 대상자 본인이 등록한 모바일, 실물카드 중 하나의 카드에만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바일 카드 및 실물카드 모두 홈페이지 상 연령인증이 필요하며, 등록정보는 지속 관리·검증됩니다.
본사업(7.1.(월)~)
기존 카드 사용 가능하며 7.1.(월)부터 할인된 청년 요금(5만 5천 원, 5만 8천 원)으로 충전 가능합니다.
연령 인증 필수이며 인증방법 등은 7월에 안내할 예정입니다.
1. 카드 발급: 모바일/실물카드 발급 * 기존 카드 사용 가능
2. 연령·카드 인증: 티머니 앱(모바일) 또는 홈페이지(실물)에서 연령 인증 및 카드 번호 등록
3. 청년요금으로 충전: 5만 5천 원/5만 8천 원 충전
* 모바일카드(티머니앱)
* 실물카드(무인 충전기)
* 홈페이지에 사전 인증된 청년에 한해 할인옵션 선택 가능
4. 카드 사용: 30일간 할인된 가격으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
* 청년 정보(연령 등) 지속 관리
풍성한 부가혜택
기후동행카드는 청년들의 연간 교통비 절감 폭을 더욱 넓히는 대중교통할인 외에도 문화, 체육 시설 이용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적극 이용자층인 청년들은 기후동행카드로 다양한 행사 및 문화 공연 등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상반기 중 신용·체크카드로 충전 수단도 확대되어 이용자 편의도 지속 개선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혜택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층에게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 더운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꼭 신청해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출처: 서울시